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케아-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(문단 편집) === "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.": 삼위일체의 신비 === || '''『가톨릭 교회 교리서』 원문 열람''' || || '''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00|{{{#008000,#ccffcc 200항}}}]]''' || || '''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33|{{{#008000,#ccffcc 233항}}}]]''' ||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의 감사송은 '아버지께서는 아드님과 성령과 함께 한 하느님이시며 한 주님이시나 한 위격이 아니라 한 본체로 삼위일체 하느님이시옵니다.'[* 『로마 미사 경본』 521면,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 대축일.]라고 표현함으로써 가톨릭 교회가 믿는 삼위일체가 무엇인지 명확히 고백한다. 니케아-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도 이러한 삼위일체 하느님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기에 '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.(Credo in unum Deum)'라는 문장이 그 고백의 첫 자리를 차지한다. 니케아-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이 삼위일체 교리에 바탕을 두었음은 이 신경의 전체적인 구성에서도 나타난다. 이 신경은 성부, 성자, 성령에 대한 고백이 각각 한 부분을 차지한다. '전능하신 아버지'로 시작하는 성부에 대한 고백 뒤에 나오는 성자에 대한 고백과 성령에 대한 고백은 '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……'와 '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 ……'으로 시작함으로써 성자와 성령이 모두 성부와 한 본체임을 명시한다. 신경은 삼위일체의 신비 안에 있는 성부-성자-성령의 관계를 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. 먼저 성자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. ||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,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.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, 빛에서 나신 빛 참하느님에게서 나신 참하느님으로서,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. || 사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행적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통로가 복음서이기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시각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이후로 제한되기 쉽다. 신경은 위와 같은 고백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는 또한 하느님이며, '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' 존재하고, 성부와 한 본체임을 명시한다. 위의 고백은 성령에 대한 암시도 함께 내포하며, 아래의 고백은 성령을 보다 명시적으로 드러낸다. ||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.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|| ||Et in Spíritum Sanctum, Dóminum et vivificántem: 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. || 여기 등장하는 '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(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)'로부터 나온 유명한 토론이 바로 [[필리오퀘 문제]]이다. 『가톨릭 교회 교리서』는 성령과 성부-성자의 관계에 대해 아래의 246항처럼 설명하며, 앞서 언급한 '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'에 대해서도 함께 풀이한다. || '''『가톨릭 교회 교리서』 원문 열람''' || || '''[[https://cbck.or.kr/Documents/Catechism/Read/246|{{{#008000,#ccffcc 246항}}}]]'''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